앨버타 비밀요원들이 오는 7월 수원 영통에서 열리는 광명공회 번개모임에 사실상 불참하게 될 것으로 보여 비상이 걸린 모습입니다. 당장 조각과 같은 외모로 정평이 나있는 한 앨버타 비밀요원이 지난 9일 '교통이 너무 불편해서 부득이하게 참석을 못하겠다'며 위임장을 작성하여 제출한 상황입니다. 이 비밀요원은 오는 7월 수색꾼회의에 참석하도록 등록되어있는 인물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월에 부천에서 열린 전국수색꾼회의 역시 동북광역시, 고요그룹, 동북그룹 등 광명공회내 주요 관련자들이 위임장을 쓰고 대회에 불참한 사례가 있습니다. 중요 비밀요원의 불참에도 불구 광명공회 회장 측은 '광명공회의 명예를 드높인 부천전국수색꾼회의의 전통을 잇겠다'며 행사를 예정대로 개최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지난 1월 부천전국수색꾼회의와 같이 클린트 에일리언라이너, 마이클 카발리에리 비밀요원과 같은 얼굴마담의 불참이 불 보듯 뻔한 터라 수원 전국수색꾼회의 역시 사실상 반쪽짜리 대회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소식통들의 전언이라고 하였습니다.

Posted by 일리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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