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군부대에서 옆에 있는 콜롬비아군 경비병과 충돌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1월 14일 우리 테일즈러너 성화군 서계면 마현리 인근에서 베네수엘라군측이 실수로 경계를 넘어온 콜롬비아군 경비병에게 나갈 것을 통보하였으나, 콜롬비아군측이 '조까'라며 일축하면서, 문제가 더욱 커졌다고 소식통들이 전해왔습니다. 해당 안건은, 같은날 긴급히 보고를 받은 성화군정부 제임스 오세베리 군수가 사태 해결을 위해 현장에 나갔는데, 현장 인근에 해운대중대(참고로 해운대중대는 베네수엘라와 국경지역에 있는 군부대이다) 정문에 들어가던 도중 베네수엘라 국경 경비대 경비병들이 갑자기 오세베리 군수를 막고서는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였고, 이에 오세베리 군수가 '우리 나와바리에 가겠다는데 당신들이 뭔데 막아서고 gr이냐'며 '나는 적법한 권한을 가진 성화군의 총책임자'라며 자꾸 들어가려고 시도하자 베네수엘라 경비병이 kar98k소총을 갖다대고서는 즉시 돌아가라고 하는 바람에 현장에 도착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 소식통은 1시간 정도후 이 길을 정기 운행하는 매향교통 27번 버스가 홍콩중대 인근지역에 가던 도중 베네수엘라측 경비병이 바리케이트를 치고 27번 버스의 통행을 막는 바람에 회차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며 이로 인하여 27번 버스를 타고 시내에 나가려는 콜롬비아측 전사들이 버스를 기다리다못해 택시를 대절하거나 군용 지프차 신세를 질 수밖에 없었는데 이와 관련 버스 회사에 사용자들이 '버스 운행 어떻게 하는거냐'며 욕설과 함께 항의 전화가 답지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소식통은 베네수엘라 군부대에서는 경기도 부천시에서 전국수색꾼회의가 열린 1월 9일 콜롬비아군 경비병이 베네수엘라 측이 자기네 나와바리를 침범했다며 즉시 사과할 것을 요구했는데 이 과정에서 서로 총격전이 벌어져 3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Posted by 일리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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