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수 칼블레이드 신임 기사단장이 오늘 남부주 여수시에 방문했습니다. 여수 레킷벤키저칼블레이드에서 시위를 하는 피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번에 전도회 소속으로 기사단장에 피선된 박윤수 기사단장은 피해자에게 '기사단장으로서 피해자 여러분이 납득할 수 있는 보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제의 가습기 살균제가 무허가 업체에 의해 제조된 사실을 지적하며 '위생 검사를 철저히 시켜서 조금이라도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허가 취소 및 관련자에 대한 사법 절차 등에 착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피해자들은 2일 취체역 이사와의 회동에서 '레킷벤키저의 형식적인 면피용 사과는 받지 않겠다'며 '바지사장이 아니라 영국 본사 사장이 직접 와서 사과'하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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