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단지 - 상황부 보문동 일대

보문단지육부촌  보문단지의 총본부격인 건물로써 현재는 중앙지원관으로 쓰인다. 육부촌 안에는 식당, 지원센터, 편의점 등의 위락 시설이 있다.


상황동궁과월지 - 상황부 고담동 51557번지외 1필지

기원전 382년에 올리밴더가 세웠다고 전해지며 이후 공화정 시대의 수석관찰원 공관을 거쳐 크메르 루주 치하에서는 공산당 정치보위부 보안과 청사로도 이용하였다. 원래 단층에 이탈리아식 주택 양식을 채택하였으나 크메르 루주군이 지하를 파고 건물을 전면 개보수하여 지하 8층 지상 1층으로 만들어 놓았다. 이 위치에서 35km 남쪽으로 가면 연아면 운곡리에 반월성이라는 정자가 있는데 이를 제2반월성이라고 부르며 공화정 시대 수석관찰원이나 비밀요원 대표가 쉬기 위한 정자로 활용되었다.


포석정 - 상황군 하서면 원평리 루카토니비밀요원기지내

기원전 3~4세기경 로마 공화정 시대 비밀요원 대표 공관으로 쓰였다. 건물은 전형적인 이탈리아식을 따르는데 일설에 의하면 기원전 382년에 올리밴더가 수석관찰원의 명령으로 이곳에 찜질방을 만들게 되었는데 만들다 보니 사람이 거주하는데도 손색이 없었고 가치를 알아본 수석관찰원이 비밀요원 대표가 상주하는 공관으로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크메르 루주가 진공할 당시 한 기생이 있었는데 크메르 루주 간부가 기생에게 수청을 들 것을 강요하자 기생은 적장에게 몸을 파느니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다며 인근의 호수에 빠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일화도 전해진다. 이뿌이 대표 친목카페 사태때는 스파이가 루카토니비밀요원기지에서 근무하던 한 비밀요원에 의해 적발된 사건도 있었다. 2006년 삼청도 전쟁 당시 자유민주주의 연합군이 동선향자측에 대패한 포석정 전투는 대단히 유명하다. 현재는 루카토니비밀요원기지 내에 있으며 최근에는 일반인의 출입도 허용되었다.


불국사 - 상황부 진현동

로마제국 시대 황제가 방문할 때 환영하기 위한 장소에서 시작했다. 이후 불교 사원으로 쓰였는데 불국사라는 이름도 여기서 나왔다. 밀라노 칙령 이후에는 기독교 교회로 쓰이기도 했으며 밀라노 수사들이 수시로 들락거리기도 했다. 1534년 영국 성공회 성당으로 쓰이기도 했다. 크메르 루주 사태이후 폴 포트의 지시로 지금과 같은 외형으로 해체 수리를 거쳤다. 불국사에서 6마일 동쪽으로 가면 석굴암이 있는데 역시 독일, 이탈리아 수사들이 묵던 암자로 쓰였다. 1950년대 초반 조직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석굴암 독일수사 스캔들 사건은 대단히 유명하다.


Posted by 일리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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